투자에 나서는 역외펀드의 전형적인 형태를 띄고 있었다.
⑶TRS계약
SK 증권 등 국내 3개 사는 계약 초기 3,440만 달러를 다이아몬드펀드에 출자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펀드는 이에 더하여 J. P. Morgan사로부터 5,300만 달러를 차입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차입금의 상환조건으로 엔화와 바트화가 연계된
2. 사건 내용
- 원인
다이아몬드펀드의 경우 TRS거래조건이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건이었으며, 당시 다이아몬드펀드 및 국내 금융기관 경영진의 파생상품구조에 대한 분석능력과 지식 부족이 리스크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TRS계약을 통한 자금차입조건 중 바트화 선물계약 부분은
달러 차입, 총 8700만 달러 모두 인도네시아 루피아 연동채권에 투자
우리나라의 금융기관들이 역외펀드를 이용하여 JP Morgan으로부터 Total Return Swap 거래를(TRS) 통해 외화를 차입하여 외수증권이나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에 연계된 채권에 투자하였다가 대규모 손실을 입은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달러 차입, 총 8700만 달러 모두 인도네시아 루피아 연동채권에 투자
우리나라의 금융기관들이 역외펀드를 이용하여 JP Morgan으로부터 Total Return Swap 거래를(TRS) 통해 외화를 차입하여 외수증권이나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에 연계된 채권에 투자하였다가 대규모 손실을 입은 사건들이 발생하였다.
Tota
사례의 축적 및 유형화가 필요한 데, 주요 분석기관에서 제시한 금융기관 혹은 기업 등의 파생금융상품관련 주요 리스크 사례는 1986년 이후 전세계적으로 100건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수년간 파생상품시장이 규모면 에서 급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신용파생상품을 비롯한
사례 역시, 장외파생상품시장에서 일어난 대표적인 금융사고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장외파생상품시장에서의 금융사고가 국내에서도 발생했다는 점과, 이것이 SK증권과 JP.Morgan과의 소송으로까지 이어져 그 거래내역이 비교적 자세하게 드러났다는 점에서 다이아몬드펀드사건에 주목할 수
거래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우리나라 금융기관들은 JP Morgan과의 파생 상품거래와 관련하여 어떠한 헷지 수단도 마련하고 있지 않았음.
③파생상품 판매자의 문제점과 시사점
-파생상품 판매자는 거래상대방과의 관계 구축 시 정직과 신뢰를 근간으로 하여야 함.
-즉 계약당사자 일방이 월등한 정보와
(이하 SK증권)이 공동출자(300억원)한 한남펀드는 말레이시아에 다이아몬드펀드(Diamond Investment Limited)라는 역외펀드(서류상의 회사)를 설립한 후 JP Morgan의 자회사인 모건개런티로부터 추가자금 5300만 달러를 조달하여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표시 연계 유가증권에 투자 (8650만 달러)하였다.
1. 사례의 개요(배경 및 전개)
1) 사건의 배경
이 사건은 국내 SK증권, 한남투자신탁, LG금속 3개사가 해외에 설립한 다이아몬드펀드라는 역외펀드가 J. P. Morgan사와의 거래에서 무려 18,600만 달러, 원/달러 환율을 1,400원으로 계산할 경우 2,6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은 사실뿐 아니라, 해외에
1. 사례의 개요(배경 및 전개)
1) 사건의 배경
이 사건은 국내 SK증권, 한남투자신탁, LG금속 3개사가 해외에 설립한 다이아몬드펀드라는 역외펀드가 J. P. Morgan사와의 거래에서 무려 18,600만 달러, 원/달러 환율을 1,400원으로 계산할 경우 2,6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은 사실뿐 아니라, 해외에